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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법률지원단은 지난달 29일 경기를 주최한 더 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밖에도 현재 법률사무소 명안, 법무법인 오킴스 등은 더 페스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더 페스타 측은 사태 직후 “유벤투스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무리한 일정은 오히려 유벤투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법률지원단은 카페를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계속 소송 위임 신청을 받아 2&middot; 김민기법률사무소의 김민기 변호사는 앞서 친선전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만들어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 운영자를 통해 의뢰를 받아 이씨 등 2명의 손배 소송 소장을 지난해 7월 29일 인천지법에 냈다. 이 판사는 이날 더페스타가 이씨 등 2명에게 각각 37만1,000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법률지원단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더 페스타 사무실에 들어가서 이번 사태에 대해 항의하려 했으나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법률지원단 측은 이날 “더 페스타는 이번 친선 경기 핵심 인물인 호날두에 대한 팬심을 이용해 통상 가격보다 고가 관람료를 책정했다”며 “‘호날두 45분 출전’이란 내용을 넣은 직&middot; 게다가 경기 전에 개최되었던 사인회에서도 호날두만 나오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는 '경기에 집중하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은 주최사의 의도와 무관하며, 계약서에 명시된 위약금도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https://qajyxxw.com/ /p&gt; </p>
<p> 그러나 유벤투스 소속 인기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middot;포르투갈)는 경기에 45분 이상 뛸 것이라는 주최 측 홍보가 무색하게 출전하지 않았다. 네이버 ‘호날두 </p>